오피스텔취득1 [Fin] 1. 거지발싸개 같은 계륵같은 오피스텔 취득기 하아- 그랬다. 난 열심히 돈을 모았고 노후에 대한 엄청난 불안감이 있었지만 아파트 하나 살 돈은 없었고 그래서.... 오피스텔을 사기로 결심한다.... 오피스텔이 억단위로 오를 리도 없고 그저 월세나 받으며 용돈 벌이나 하려고 했었다. 미스일 때는 그것이 가능했다. 그저 내 몸만 건사할 수 있으면 됐으므로. 오피스텔을 샀다. 그것도 서울이 아닌 경기도에... 그리고 3년 뒤 많은 것이 변했다. 규제따위도 거지같지만 나는 결혼을 했고 아기를 낳았고 집은 없고 그리고 아직 분양 안한 오피스텔이 있다 ㅠㅠㅠㅠ (잔금 치뤄야한다는 말) 개후회를 하고 있다. 차라리 아파트나 살껄. 무리해서라도... 빌라라도 사둘껄. 몇달마다 부동산 정책이 나오고 풍선효과로 규제지역 외에 풍선효과로 다른 지역 부동산이 오르면 또.. 2020. 7.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