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 [문화] 방구석 유럽여행(콘서트, 미술관, 발레) 올해는 육아휴직 중이다. 출산 후 롤러코스터를 탔던 감정상태도 많이 안정이 되었다. 그나마 일주일에 두번 정도 수영을 다녀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많은 도움을 받았는데 코로나 이후로 아예 외출을 못하고 있으니 그게 좀 답답할 뿐이다. 그저 허리와 손목이 조금 아플 뿐 ㅠ 복직 전 일년동안 나에게 스스로에게 주는 선물삼아 유럽여행을 다녀오려 했건만 ㅠ 막 유럽행 비행기표를 끊으려는 시점에 코로나가 시작되더니 이제는 걷잡을 수 없이 퍼지고 있다. 뭐 어쩌겠나. 얼마 전 '놀면 뭐하니'에서도 나온 박준면님처럼 우리도 떠나면 되지!~ 먼저 독일 베를린으로 오케스트라 공연을 보러 가볼까? 창단한 지 137년이나 된 세계 최고 중 하나인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디지털 콘서트 홀에서 4월 19일까지 600개가 .. 2020. 3. 26. 이전 1 다음